[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의 커피 체인 기업 스타벅스가 폴리곤(MATIC) 네트워크에서 공식 NFT(대체불가토큰) 리워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12일9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기존 이용자 리워드 프로그램에 NFT를 구입하고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토큰 플랫폼을 결합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스타벅스 오딧세이’(Starbucks Odyssey)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에서는 이용자들 사이 상호작용 활동에 참여하고 ‘여행 스탬프’(Journey stamps)라는 NFT를 얻게 된다. 또한 직불카드 및 신용카드로 이러한 NFT를 구입할 수도 있다.

스타벅스는 NFT의 가격 등에 관한 세부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 회사는 이전부터 웹3 분야 진출을 모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디 브류어 마케팅 책임자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웹3, 특히 NFT와 관련된 새로운 기술은 스타벅스의 핵심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5월 스타벅스 브랜드의 디지털 수집품과 리워드, 커뮤니티 요소를 통합해 고유의 경험을 제공하는 웹3 계획을 하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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