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미 재무부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믹싱 서비스 토네이도캐시(Tornado Cash) 거래량이 증가했다. 8일 재무부의 제재 발표 당일 토네이도캐시의 거래량은 245만 달러를 기록했다. 6일과 7일 거래량은 각각 210만 달러, 500만 달러였으며, 9일은 299만 달러였다. 앞서 재무부는 토네이도캐시가 2019년 만들어진 이후 누적 70억달러 이상의 암호화폐를 세탁했다고 지적하며, 블랙리스트에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