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보안 업체 펙실드에 따르면, 전날 해킹 공격으로 최대 1.9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크로스체인 브릿지 노매드(Nomad)가 공격자들로부터 약 9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회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노매드는 화이트해커들에게 이더리움 주소 0x94A84433101A10aEda762968f6995c574D1bF154로 탈취금을 반환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