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가 “오늘 크립토펑크 #4156가 2,691 ETH(약 331만 달러)에 판매됐다. 이는 전 소유주가 자본이득세를 줄이기 위해 매도한 것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해당 NFT의 판매자는 지난해 12월 2500 ETH, 당시 시세로 1,026만 달러에 구매를 했다. 이더리움 개수로는 191개의 이득이 있지만, 달러 가치에 있어서는 약 7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은 셈”이라며 “크립토펑크 #4156의 전 소유주는 이번 거래에 발생한 700만 달러의 손실을 세금을 감면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유형의 고의적 손실은 트레이더들이 자본이득 세금을 줄이기 위한 일반적인 관행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