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5일 기준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70일 연속 극단적 공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5일 테라 사태 이후 해당 지수는 계속 극단적 공포를 기록했으며, 이는 해당 지수가 출시된 이후로 최장 기간이다. 이와 관련해 온체인 분석 업체 룩인투비트코인(LookIntoBitcoin)의 설립자 필립 스위프트(Philip Swift)는 “이번 극단적 공포의 기간이 2018년 약세장과 2020년 3월 시장 붕괴 당시보다 길다”고 밝혔다. 오늘(16일) 기준 공포·탐욕 지수는 21을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 단계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