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가 1일(현지시간)부터 암호화폐에 부과되는 30%의 양도소득세에 더해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 1%의 추가적인 원천징수(TDS)가 부과된다. 암호화폐(VDA) 거래 발생시 구매자는 판매자에게 지불된 금액의 1%를 세금이 공제된다. 4월 1일부터 암호화폐에 부과되는 30%의 소득세와 함께, 1만 루피 이상의 거래에 대해 투자자의 손익과 관계없이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1%의 과세가 추가로 부과되는 셈이다. 추후 손실을 입증할 경우 TDS에 대한 환급을 요청할 수 있다. 한편, 암호화폐에 부과되는 30%의 자본이득세 범위에 기프트 카드 및 리워드 포인트, 실물 자산 기반 NFT는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