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업홀드(Uphold)가 미국 제재로 인한 컴플라이언스 요구가 점점 더 복잡해짐에 따라 베네수엘라 내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베네수엘라인 대상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는 7월 31일까지만 제공되며, 9월 30일부터는 계정을 사용할 수 없다. 2019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시민 및 기업과의 거래를 금지하는 등 베네수엘라에 추가 제재를 가한 바 있다.
업홀드 거래소, 베네수엘라 사업 종료.. 미국 제재 영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