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투아니아 재무부가 8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여러 부처간의 협의 끝에 자금세탁방지(AML) 및 테러자금조달 방지 규정 강화를 위한 암호화폐 규제법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리투아니아의 입법부인 Seimas가 해당 법안을 통과시킬 경우 현행 암호화폐 규제법은 개정되며, 거래소 내 사용자 식별 시스템 강화와 익명 계정 금지 등 조치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