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23일(현지시간)에도 좁은 범위 내 움직임을 이어가는 가운데 일간차트 기술 신호들은 다소 개선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후 3시 21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79% 내린 2만9451.69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은 2만7000달러 위 지지선을 방어하고 있다.

현재 개선되고 있는 일간차트의 모멘텀 신호들은 2월 말, 3월 말과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일간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도 레벨로부터 상승하며 안도 반등 가능성을 나타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가격 반등이 지속되려면 일간차트 RSI가 50을 넘어설 필요가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지적했다.

주간차트의 RSI는 2020년 3월 이후 가장 과매도됐지만 모멘텀 신호들은 여전히 부정적으로 평가된다. 이는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일차 저항지대인 3만3000달러 ~ 3만5000달러에서 제한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코인데스크는 설명했다.

*이미지 출처: Damanick Dantes/CoinDesk, Trading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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