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의 폭락세가 진정되면서 일부 게임 및 메타버스 종목들이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테라의 루나와 스테이블코인 UST 가격이 붕괴되면서 이번 한 주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수천억달러의 가치가 사라졌다.

암호화폐 시장은 폭락세가 진정되며 비트코인(BTC)이 3만달러, 이더리움(ETH)은 2000달러를 상회하고, 솔라나(SOL), 아발란체(AVAX) 등이 20% 이상 오르는 등 전반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부 게임 및 메타버스 토큰들이 최고 40% 이상 오르면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급성장 중인 게임 토큰인 갈라 게임(GALA)은 지난 24시간 동안 50% 급등했다. 갈라는 지난 한 주 동안 27% 하락했지만 손실분을 빠르게 만회하고 있다.

대표적인 메타버스 토큰 디센트럴랜드(MANA)는 24시간 동안 41% 올라 1.10달러를 되찾았다,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모바일 러닝게임 스테픈의 토큰 GMT는 40% 가까이 올랐으며, 게임업체 엔진의 엔진(ENJ)도 25% 이상 가격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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