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솔라나(SOL)가 장기적이 하락 추세에서 탈출한 후 반등세를 지속하지 못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솔라나는 지난해 11월8일 사상 최고가 267.5달러 기록 후 하락세를 지속하며 2월24일 75.34달러까지 떨어졌다.

솔라나는 이후 73달러 지역을 지지선으로 삼아 반등을 이어가는듯 했으나 140달러 선에서 거부되며 다시 하락했다.

자료: 트레이딩뷰

현재 솔라나의 기술적 지표는 약세를 보인다. 가격이 다시 후퇴하기 전 상대강도지수(RSI)가 약세로 돌아섰으며 현재 50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지수(MACD) 또한 하락하며 거의 마이너스로 넘어가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크립토산토싱(cryptosanthoshg)은 솔라나의 차트가 축적이 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솔라나는 지난주 메인넷 베타의 블록 형성 중단 사고가 발생하는 등 네트워크 문제가 반복되며 안정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더해가고 있다.

코인마켓캡 자려에서 솔라나는 뉴욕시간 오전 0.98% 오른 86.78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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