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신용카드 결제 대기업 비자(Visa)가 NFT(대체불가토큰) 사업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30일(현지시간) 블록웍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자는 NFT를 사업 모델에 도입하려는 예술, 음악, 패션, 영화 분야 사업가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약 5000만명의 예술가, 음악가 등이 NFT를 수입원으로 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규모는 약 1000억달러 이상으로 추산된다.

비자의 암호화폐 사업 책임자 퀴 셰필드는 “비자가 NFT 생태계와 그것이 상업, 소매, 소셜 미디어의 미래에 미칠 잠재적인 영향에 대해 연구해왔으며, 비자 크리에이터 프로그램(Visa Creator Program)을 통해 새로운 기업들이 디지털 상거래를 위한 새로운 매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싶디”고 밝혔다.

블록웍스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8월 비자가 크립토펑크(CryptoPunk) NFT를 15만달러에 구입했을 당시부터 추진됐다.

당시 셰필드는 NFT의 구입, 보관 및 활용을 위한 인프라 구조를 이해하지 위해 직접 상품을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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