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폴카닷 기반 대출 프로토콜 패러럴 파이낸스(Parallel Finance는)가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전반을 위한 원스톱 숍 구축을 시도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 회사는 디파이 스펙트럼 전반에 걸친 6가지 상품을 출시했다.

암호화폐 지갑, 스테이킹, 크라우드론(crowdloan), 크로스체인 브릿지(cross-chain bridge), 자동화된 마켓 메이커, 수익농사 등이 여기에 포함됐다.

패러럴 파이낸스의 창업자 유보 루안은 자사가 디파이의 처음부터 끝까지 커버하는 ‘슈퍼 앱’을 구축하고 있다며, 폴카닷 뿐 아니라 이더리움에서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슈퍼 앱’ 전략이 암호화폐 업계에서 흔치 않은 일이라며, 대부분의 디파이 팀은 브릿지든 지갑이든 하나의 주력 제품을 전문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패러럴은 폴카닷 생태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디파이 프로젝트 중 하나로 알려졌다.

웹사이트 통계에 따르면, 패러럴은 예치된 자산 규모가 5억달러로 2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또한 자금 조달 능력이 뛰어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세쿼이아(Sequoia) 등의 투자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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