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갤럭시디지털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2022년이 자산시장에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3일(현지시간) 노보그라츠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전보다 매파적인 태도를 취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을 포함한 여러 시장에 걸쳐 가격 조정이 이뤄졌는데, 이는 연준이 코로나 사태 대응을 위한 금리 인상과 통화 공급 축소를 망설이던 당시와 다른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연준의 기존 입장이 일종의 ‘자산 거품’을 만들어냈고, 이로 인해 암호화폐 자산 가치가 급등했지만 시장의 리스크오프 심리가 강해지면서 자산시장이 침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노보그라츠는 2022년이 자산시장에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해 첫 몇 주 동안 공황 매도세가 시장 분위기를 약화시킴에따라 향후 3-4개월 동안 자산시장의 체증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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