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 오후 들어 낙폭 확대 # 선물시장 급락세 지속 # 암호화폐 증시 상관관계 주목 


21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종목을 포함해 대부분 10% 이상 급락세를 이어가며 마감했다. 톱10 종목 중 9개가 하락했고, 톱100 중 96개의 가격이 내렸다.

# 오후 들어 낙폭 확대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3만8227.36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10.38% 하락했다.

이더리움 13.98%, BNB 11.07%, 카르다노 12.86%, 솔라나 13.42%, XRP 11.33%, 테라 17.64% 가격이 내렸다.


이 시간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1조7722억달러, 비트코인의 비중은 40.6%를 기록했다.

자료: 코인마켓캡 (뉴욕시간 1월21일 오후 4시 기준)

 

# 선물시장 급락세 지속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는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1월물이 4775달러 하락한 3만7990달러, 2월물은 4765달러 내린 3만7945달러, 3월물은 4735달러 하락해 3만8040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선물 가격은 1월물이 470.00달러 하락해 2720.50달러, 2월물은 450.00달러 내린 2743.00달러에 거래됐다.

# 암호화폐 증시 상관관계 주목 


유투데이는 비트코인의 조정폭이 확대되며 4만달러 이하에서 계속 하락하는 이유로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들며,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심화되는 시장의 불확실성 또한 비트코인의 조정폭을 키운 요인으로 지목했다.

온체인 분석기업 인투더블록은 비트코인에게 가장 중요한 지원 수준은 3만8900달러에서 4만200달러 사이라며, 3만달러까지 가파른 조정을 피하려면 수요 유지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알렉스 크루거는 전날 나스닥에서 넷플릭스의 주가가 20% 급락하면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이 폭락했다며, 암호화폐 시장과 증시의 상관관계에 주목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이 비트코인보다 큰폭으로 하락해 2800달러 아래로 내려가면서 투자 심리가 뚜렷하게 악화하고 있다.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지연, 악화되는 거시경제적 상황, 3개월 이상 이어지고 있는 가격 조정 등의 문제에서 이더리움이 벗어나지 못하자 트레이더들 사이 불안감이 확산됐다.


프로셰어스의 ETF(BITO)는 10.95%, 발키리의 ETF(BTF)는 10.88%, 반에크의 ETF(XBTF)는 11.08% 하락했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13.38% 하락한 191.97달러로 장을 마쳤다.

미국 뉴욕증시는 다우지수 1.3%, 나스닥 2.72%, S&P500은 1.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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