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4만 달러선에서 바닥을 형성했다는 신호가 옵션시장에서 나오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제네시스 글로벌 트레이딩에 따르면 비트코인 옵션시장에서 스큐(skew) 인덱스가 두 자리 숫자에서 제로(0)로 떨어졌다.(아래 그림)

블룸버그는 스큐의 하락은 강세 전환 신호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스큐는 콜옵션과 풋옵션 내재변동성의 차이를 뜻한다.


제네시스는 “스큐의 하락은 풋옵션 수요가 감소하고, 콜옵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뜻”이라며 “비트코인 4만 달러 바닥이 테스트를 마무리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크로스타워의 분석가들도 4만 달러 바닥론에 힘을 보탰다. 크로스타워는 지난 금요일 분석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보유 위험이 지난해 7월 바닥 이후 가장 낮다. 매수 영역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클락타워 그룹의 수석 전략가 마르코 파픽은 생각이 다르다. 연준의 긴축 사이클이 시작되면서, 비트코인처럼 가격 변동성이 큰 자산을 회피하려 한다는 것.

파픽은 “S&P500과 비트코인의 상관도가 지난 12개월래 가장 높다”며 “긴축 시기에는 위험이 큰 자산보다는 가치 자산, 경기 순환 자산을 선호한다. 앞으로 3~6개월 비트코인이 잘 나갈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 이유”라고 말했다.

블룸버그인텔리전스의 마이크 맥글론은 4만 달러가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본다. 그는 “상승 기류를 타기 전에 5만 달러가 큰 역할을 할 것이고, 1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 같은 상승 전망의 근거는 비트코인 수용이 늘어나고, 공급이 줄어든다는데 있다.

스닉커두들랩의 공동 창업자 조나단 파딜라도 맥글론의 시각에 동의한다. 파딜라는 “2017년, 2018년 소매 투자에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지금은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와 수요가 강하다”고 말했다.


프로체인 캐피탈의 데이비드 타윌 대표는 “기술주가 반등을 시작했고, 이것이 비트코인 바닥 신호였다”며 “매수하기 좋은 가격 레벨에 들어왔고, 올해 50% 이상의 수익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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