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스트라이크사 CEO 잭 말러가 1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에서 비트코인 결제및 이체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트위터에서 아르헨티나를 환영한다면서 “우리는 초인플레이션, 약탈적인 결제 네트워크, 그리고 국경 간 이체를 할 수 없는 국가에서 탁월한 금융 경험을 제공한다” 고 밝혔다.

잭 말러는 “오늘 우리는 아르헨티나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세계의 개방적인 통화망인 비트코인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잭 말러는 지난해 마이애이에서 열린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의 동영상을 통해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을 최초로 밝힌 인물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트라이크사는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해 비트코인결제를 수수료 없이 즉각 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해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을 지원했다.


때문에 엘살바도르에 이어 아르헨티나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하는 국가가 되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최근 올해중에 2개의 국가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할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다.

잭 말러는 실제로 아르헨티나에서 비트코인이 순식간에 이체되는 동영상을 공유하며 “비트코인은 금융포용을 통해 인간의 자유를 높이는 최고의 화폐 시스템이다”고 칭찬했다.

아르헨티나는 달러와 연동된 화폐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나 법정환율과 암시장 환율이 다른 이중 환율과 만연한 인플레이션으로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잭 말러는 올해 아르헨티나의 물가상승률은 55%에 이르고 GDP는 1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얘기했다. 아르헨티나는 인구의 절반이 빈곤상태이고 그동안 8차례의 통화위기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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