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가상자산거래소 두나무가 카카오의 계열사나 자회사가 아니라며 지분율을 새삼 공개했다.

두나무는 송치형, 김형년 공동 창업자가 창업한 회사로 최대 주주는 창업자인 송치형 이사회 의장으로 26.31%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2대 주주는 13.51%를 보유한 공동 창업자 김형년 부사장이라고 설명했다.

그 외 주주 구성은 케이큐브-1호 벤처투자조합 10.18%, 카카오 7.63%, 우리기술투자 7.59%, 한화투자증권 6.12%, 에이티넘고성장기업 투자조합 5.27%, 기타 23.39%이다.

기타 주주 중 지분 2% 이상을 보유한 곳은 없다고 설명했다. 2021년 8월 23일 현재 기준이다.

두나무는 카카오는 두나무에 투자한 주주사 중의 1곳이며 두나무가 카카오의 계열사나 자회사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일부 보도에서 두나무를 자회사나 계열사로 잘못 보도하고 있다는 것.

케이큐브-1호 벤처투자조합도 에이티넘고성장기업 투자조합과 같이 두나무의 미래 성장성을 보고 투자한 주주사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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