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빠른 속도와 비지니스 모델로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 솔라나(SOL)가 도지코인을 따돌리고 시가총액 7위를 기록한뒤 격차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4일 8시 42분 현재(한국시간) 솔라나는 24시간 전보다 3.65% 상승한 142.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도지코인(DOGE)은 0.34% 하락한 0.29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 시가총액은 417억5800만달러로 도지코인의 388억3200만달러보다 29억2600만달러 많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솔라나는 8월 중순부터 급격히 거래량이 급등하며 DeFi 대장주 유니스왑(UNI)과 이더리움 킬더 폴카닷(dot)을 제치고 시총 10위권에 진입했다. 9월들어 또 도지코인(DOGE)을 누르고 시가총액 7위로 올라선 것이다.

솔라나는 올해 1월 1.5달러보다 100배 가까이 가격이 상승했다.

시장의 관심은 이제 솔라나가 리플(XRP)까지 따라 잡을 지 궁금해 하고 있다.

솔라나와 달리 리플은 SEC와의 재판이라는 악재로 카르다노(ADA) 등 이더리움킬러와 NFT, DeFi 등 핫한 재료로 상승하는 다른 알트코인과 달리 뚜렷한 움직임이 없는 상태다.

한편 미국 대형 투자은행 JP모건(JPMorgan)은 “최근 알트코인 시즌은 시장 거품의 징조이다. 현재의 상승세는 기술적 요인이 아닌 개인 투자자 주도 열풍에 의한 것이다”고 솔라나 카드다노등의 급등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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