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앤서니 폼플리아노가 피델리티가 웨비나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2035년에 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분석한 S2F모델을 보여준 것은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폼플리아노는 자신의 팟캐스트 ‘더 베스트 비즈니스 쇼(The Best Business Show)’에서 피델리티가 자신들의 분석기법과 S2F모델로 비트코인의 강세장을 전망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피델리티는 웨비나 “비트코인에 대한 이해(Understanding Bitcoin), 역사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2026년 100만 달러, 2035년 1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플랜 B의 S2F모델을 소개했다.

S2F모델은 총급량량과 신규공급량의 비율로 가격을 전망하는데 비트코인의 경우 반감기가 정해져 있어 총공급량대비 신규공급량이 2026년에는 0.5%, 2035년에는 0.2%로 예정돼 있다.

폼플리아노는 “피델리티가 이 가격을 믿는 지는 확실치 않다”면서 “S2F모델에 대한 믿음이 있고 비트코인 강세에 대한 신뢰는 점점 강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델리티와 피델리티디지털은 합계 자산이 10조4000억 달러가 넘는 대형 금융기관이다.

폼플리아노는 “70년대 35달러이던 금이 1800달러 이상으로 올랐다”면서 “같은 일이 비트코인에 일어나면 2000배이상 상승 할 수 있다”면서 1억달러 가능성을 외면하지 않았다.

피델리티는 이기간동안 금값의 급격한 상승차트를 보여주며 비트코인의 움직임이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폼피아노는 BTC와 암호시장 개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세계 최대 투자회사 중 하나인 피델리티가 고객들에게 이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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