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시가총액 순위 12위 암호화폐 테라(LUNA)가 급등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24일(현지시간)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테라 블록체인의 토큰이 지난 15일 이후 100% 상승해 사상 처음으로 34달러를 넘어섰다.

테라는 5월 암호화폐 시장 폭락 당시 4.18달러까지 떨어진 후 강한 회복세를 보이며 상승을 계속해 현재 시가총액 137억달러로 유니스왑에 이어 시가총액 12위에 올라있다.

주로 스테이블코인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 가능한 머니 네트워크 테라는 지난 몇 주 동안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인 레이어 1 블록체인 중 하나로 알려졌다.

태라 뿐 아니라 코스모스 블록체인의 ATOM은 8월 초 13달러에서 현재 21달러를 넘어섰고, 솔라나(SOL)는 이달 들어 100% 이상, 올해 들어 5000% 넘게 급등했다.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테라는 뉴욕장 출발 전 17.69% 올라 33.8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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