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뉴욕증시 나스닥 상장회사인 메트로마일(METROMILE)이 고객에게 다양한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비트코인 100만 달러치를 매입했다.

매트로마일은 우리나라의 캐롯과 같은 자동차손해보험회사로 운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청구하는 디지털보험 플랫폼이다.

비트코인 매거진은 12일(현지시간) 메트로마일이 6월에 1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비트코인을 보험금 지급과 보혐료 수령에 사용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보험금 지급을 위해 총 10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입할 계획이다.

이 회사 CEO 댄 프레스톤(Dan Preston)은 “메트로마일은 운전자들에게 보험료를 지불하는 방법에 대한 통제권을 준다”면서 “운전자들에게 마일당 비용을 지불함으로써 연간 47%의 비용절감 기회를 줬고 이제는 원하는 방식으로 보험료를 내고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한 이유를 설명했다.

레스트랑 체인 퀴즈노즈 등 미국의 전통 산업들도 비트코인 도입을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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