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페이팔이 영국에서 비트코인 관련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서비스에는 비트코인 매매와 지갑으로 인출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비트코인 매거진은 페이팔 CEO 댄 슐먼(Dan Schulman)의 2분기 실적 컨퍼런스 답변을 분석해 29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비트코인 매거진은 댄 슐먼이 영국에서의 비트코인 관련 서비스에 대해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댄 슐먼이 강조하고 있는 암호화폐 관련 기능인 벤모 서비스가 영국에서 출시되면 영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페이팔을 통해 암호화폐에 노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댄 슐먼은 벤모에 추가적인 암호화폐 서비스 기능을 넣고 있다고 설명했다.

덴 슐먼은 “벤모에서 암호화폐 거래가 활발해 지고 있다”면서 ‘판매자와 구매자들이 재화와 용역을 거래하는데 필요한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헀다.

또 비트코인을 지갑으로 이동하는 것과 세금보고를 하는 절차를 쉽게 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해 비트코인의 구매와 비트코인을 이용한 거래를 통합하는 방안을 연구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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