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기술 차트의 과매수 신호를 무시하고 비트코인을 계속 축적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 차트 분석가 옴카르 고드볼레가 5일(현지시간) 지적했다.

그는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이 랠리를 지속하면서 비트코인을 “축적하고 있는 주소” 숫자가 사상 최고인 51만9228개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을 축적하고 있는 주소는 지난 4주간 3%, 그리고 올해 9% 넘게 증가했다.

고드볼레는 비트코인의 14일 상대강도지수(RSI)는 비트코인이 약 1만17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던 10월 20일 이후 과매수 영역에 머물고 있지만 아직까지 기술적 후퇴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5일 오후 3시 44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6.61% 오른 1만5036.66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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