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스위스 사모펀드 VIVA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가 블록체인 벤처 캐피탈 SPiCE VC를 통한 암호화폐 투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VIVA는 SPiCE VC의 주식 지분을 확보한 데 이어 공동 설립자 가운데 한 사람인 르네 아이헨버거를 SPiCE VC 이사회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SPiCE VC의 공동 설립자 탈 엘리아시프는 VIVA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는 암호화폐시장에서의 지배적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수탁, 장터, 규제 준수, 등급 부여, 결제, 은행업무 관련 토큰화 등 서비스에 포커스를 맞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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