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저소여 기자]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의 운영사 ‘람다256’은 글로벌 IT기업 시스코 시스템즈(www.cisco.com, 시스코)와 MOU를 체결하고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람다256은 컨소시엄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기술 저변 확대 및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스코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1984년 이래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무한한 기회와 가치를 실현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왔다.

람다256과 시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머신러닝과 행동모델링으로 엔터프라이즈 고객이 새로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보안 강화형 블록체인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엔터프라이즈는 네트워크 인프라에서 텔레메트리를 이용해 네트워크 세분화로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람다256은 시스코의 스텔스워치 클라우드(Stealthwatch Cloud)를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에 내장할 계획이며, 새로운 서비스 출시를 위해 양사 공동으로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박재현 람다256 대표는 “시스코와 함께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시장을 위해 향상된 기술과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며 “양사 협력해 새로운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와 이에 맞는 Go-to-Market 전략 수립을 통해 양사 모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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