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게임 서비스 토큰 미네랄(MNR)이 21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Liquid의 테더 마켓(USDT)과 비트코인(BTC) 마켓에 상장됐다고 밠혔다.
Liquid 거래소는 일본 금융청(JSFA)의 암호화폐 거래 라이선스를 취득했으며, 21일 카카오의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 그라운드X의 에코시스템 파트너사로 선정 되었다. 지난해 기준으로 자전거래 없이 연 거래량 약 678억 달러(약 83조 원)를 기록했으며, 시리즈 C 투자 라운드를 통해 기업가치를 10억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려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미네랄(MNR)은 당일 19시부터 입금과 거래가 Liquid에서 지원되며 출금 기능은 23일 오후부터 지원 될 예정이다. 추후 미네랄(MNR)은 Liquid 거래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퀵익스체인지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미네랄(MNR)은 클레이튼 기반 토큰(KCT)으로 국내 게임 개발사 스카이피플에서 개발 중인 블록체인 RPG ‘파이브스타즈’에서 NFT 아이템 거래 시 사용되는 재화로 사용될 예정이다.
미네랄(MNR) 관계자는 “이번 Liquid 거래소 상장을 통해서 해외 유저들에게도 미네랄(MNR)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파이브스타즈’를 시작으로 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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