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저소여 인턴기자] 중국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DCEP(Digital Currency Electronic Payment)가 현지 농업은행에서 내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국 현지 매체 비신블록(币新区块)에 따르면, 농업은행에세 테스트한 DCEP지갑은 ▲디지털 자산 환전 ▲디지털 지갑 관리 ▲디지털 화폐 거래 기록 조회 ▲QR 코드 스캔 결제 ▲송금 등 여러 기능을 표함시켰다.

(농업은행 내부 테스트 화면, 사진출처: 비신블록)

이전에 중국 시장에서 DCEP에 대한 시범 테스트는 중국 시중 4대 은행(공상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부터 도입한다는 추측이 많았다. 이번 DCEP 내부 테스트가 농업은행에서 시작되면서 먼저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지 시중 4대 은행 외에 알리바바 및 텐센트도 테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첫 시범 지역은 쑤저우(苏州), 슝안(雄安), 청두(成都), 선전(深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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