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코인베이스}

[블록미디어 김보성 기자]  미국통화감독관(OCC)은 2020년 4월 1일부터 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 브라이언 브룩스(Brian Brooks)를 차기 최고운영책임자 및 제1차관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브룩스는 2018년 9월부터 코인베이스의 CLO로 일하면서 법률, 규정 준수 및 정부관계 관련 업무를 이끌었다.

OCC의 발표에 따르면, 브룩스는 코인베이스와 모기지 대출회사 Fannie Mae의 이사직에서도 사임할 계획이다.

브룩스를 OCC의 제1차관으로 지명한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브라이언 브룩스는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광범위한 경험을 가진 강력한 리더”라며 “우리의 금융시스템의 안정성과 모든 미국인의 이익을 위해 그와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OCC는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연방준비위원회(FRB)와 함께 미국의 3대 금융감독기관으로 OCC는 감독목적상 리스크를 ▲신용 ▲금리 ▲유동성 ▲가격 ▲외환 ▲거래 ▲법규준수 ▲전략 ▲평판 리스크 등 9가지로 분류하여 감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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