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진배 기자] 최근 오스카상을 수상한 바른손E&A의 자회사 바른손이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들었다.

13일 블록체인 기반 소셜미디어 큐레이션 플랫폼 ‘하이블럭스’는 바른손과 플랫폼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른손은 최근 오스카 영화제에서 4개 부분에서 수상한 기생충을 제작한 바른손E&A의 자회사다.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영화/문화 콘텐츠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축하게 됐다. 강신범 바른손 대표는 “문화산업은 콘텐츠의 독창성이 핵심”이라면서 “하이블럭스와 콘텐츠 플랫폼을 만들어 독립영화를 비롯한 소규모 영화산업에 힘을 보탤 것”이라 말했다.

김영 하이블럭스 대표는 “바른손과 함께 기획하고 있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은 하이블럭스의 서비스와 좋은 상호작용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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