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5일(현지시간) 9600달러대로 올라선 가운데 이 같은 흐름을 유지하면서 9550달러 위에서 확실하게 마감될 경우 1만달러를 향해 순항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분석가 조시 레이저는 이날 트위터에 “매직 넘버는 9550달러를 넘어서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 종가가 9550달러를 넘으면 상승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 1만달러까지는 저항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뉴스BTC는 비트코인이 9550달러 주변 저항선에서 또다시 거부된다는 것은 아주 약세 상황을 가리키는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의 향후 몇 시간 움직임이 장기 흐름을 결정하는 데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후 2시 37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4.97% 오른 9643.58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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