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과 이란간 긴장 완화로 비트코인의 포물선형 상승 가능성도 줄었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콜 피터슨이 지적했다.

그는 9일(현지시간) 미국 – 이란 전쟁 가능성 축소로 비트코인이 8000달러 아래로 하락하면서 분석가들이 비트코인의 보다 큰 폭 후퇴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이 큰 폭 하락할 경우 비트코인의 또 한차례 포물선형 랠리는 큰 위험에 처하게 된다고 피터슨은 내다봤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9일 오후 2시 34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2.30% 내린 7899.82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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