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착수보고회는 블록체인 특구사업 추진 과정에서 노출된 문제점을 짚어보고,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기술 및 법률 분야 전문가인 블록체인 특구 운영위원 2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올해 7월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된 이후, 지난 9월 추진단을 출범하고 지난달 참여 사업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중장기 계획 수립, 추진전략 및 로드맵 제시 등 체계적 사업 수행을 위한 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보고회에 참석하는 전문가들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한 심층 분석을 내놓고, 부산 지역의 특성에 맞는 세부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사업자 간 협력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그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부산형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뿐만 아니라 글로벌 성장으로 파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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