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큰 매도 압력을 받으며 현재 여러 중요한 기술적 지지선 아래로 후퇴했지만 조만간 장기 상승 행진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닉 정이 밝혔다.

그는 25일(현지시간) 뉴스BTC 기사에서 비트코인은 지금 하락형 삼각 패턴 하단, 21주 이동평균, 9000달러 수평선 등 주요 지지선 아래로 밀려났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분석가들은 앞으로 며칠간 비트코인이 더 많은 고통을 받게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닉 정은 트레이딩뷰를 이용해 만든 한 분석가의 프랙털(Fractal:차원분열도형)은 이번 폭락세가 시장 구조에 지속적 영향을 초래하지 않을 것이며 비트코인이 조만간 사상 최고가 경신을 향한 장기 행진을 재개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