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신지은 앵커]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미국 지점인 바이낸스.US가 앞으로 수 주 내 출범할 예정이다.

앞서 바이낸스.US는 6일(현지시간) 미디엄 게시물을 통해 KYC(Know Your Customer) 등록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KYC를 보증해 이용자가 자신의 계좌를 확인하고 자금을 예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거래소를 이용하려면 사용자는 유효한 신분증(운전면허증 또는 여권)과 주민등록번호 등을 제공해야 한다.

게시물에 따르면 미국 내 서비스 가능한 주의 목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바이낸스.US는 데스크탑이나 모바일을 통한 웹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향후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