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문정은 기자] NH농협은행은 이대훈 은행장이 12일 서울 서초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디지털 혁신리더’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혁신리더’는 본부 부서별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직원 1명씩 총 43명을 선발해 구성됐다. 이들은 ▲디지털 협업 니즈 발굴 ▲디지털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현업 부서와 스타트업의 연계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농협은행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구심점 역할을 담당한다.
농협은행은 이날 행사에 외부강사를 초빙해 ‘디지털 혁신의 창조적 방법’이라는 특강을 진행했다. 또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 입주해있는 ‘NH디지털 챌린지(Challenge)+’ 1기 스타트업들의 기업 소개와 스타트업들이 개발한 상품·서비스를 현업 부서 실무에 적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행장은 디지털 혁신리더들에게 농협은행이 디지털 선도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각 부서별 디지털 문화 확산의 촉진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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