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락은 9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나는 비트코인과 관련해 아무것도 추천할 생각이 없지만 정말 나의 예측을 원한다면, 그것이 5000달러까지 25%는 쉽게 오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언제 비트코인이 이 가격에 도달할 것인지는 제시하지 않았는데, 8일 하루 평균 가격 4200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은 군락의 이같은 발언 후 3700달러 선까지 급락했다.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이날 오후 12시40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8.9% 하락한 3675달러를 기록했다.
군락의 이같은 예측에 대해 크립토코인뉴스(CCN)은 그의 금융시장 예측 정확도가 높다는 점을 지적했다.
실제로 그는 지난해 12월24일 미 증시가 폭락하기 전 이 같은 상황을 미리 예측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락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이 긴축 정책을 실행함에 따라 채권 금리가 높아지면서 주가가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업 및 정부 차원에서의 레버리지 확대에 대해 경고하며, 기업들의 신용 악화 가능성에 따라 투자자들은 재무 상태가 좋은 기업을 찾아 정크본드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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