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이더리움의 온체인 지표가 이더리움의 현재 가치가 매력적 수준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데스크는 15일(현지시간)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이더리움의 가치 대비 네트워크(NVT) 비율 7일 평균이 59.3으로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NVT 비율은 기저 블록체인에서 처리되는 온체인 트랜잭션의 가치(분모) 대비 해당 암호화폐의 시가총액(분자)을 측정하는 지표다.

이더리움 NVT 비율 59.3은 지난해 11월 19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출처: Glassnode

NVT 비율 상승은 암호화폐 가격 대비 온체인 트랜잭션의 성장률 둔화를 암시하는 것으로 네트워크 가치가 과도하게 평가됐음을 시사한다. 반대로 NVT 비율 하락은 네트워크 가치의 저평가를 시사한다.

NVT 비율은 주식의 가치 평가 측정에 폭넓게 사용되는 주가 수익률(P/E ratio) 유사하다고 코인데스크는 설명했다.

이더리움은 뉴욕 시간 15일 오전 10시 42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4.88% 내린 1661.30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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