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데이터는 사용자와 투자자의 행동을 분석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가끔씩 접속해 그래프와 차트를 보는 것도 충분한 공부가 될 수 있다. 다음은 PA뉴스가 소개한 7가지 무료 온체인 암호화폐 분석 도구.
1. 크립토퀀트 : https://cryptoquant.com/
무료 기본 계정에 가입하면 크립토퀀트가 제공하는 다양한 지표를 볼 수 있다. 당일 데이터는 물론, 요약 페이지에서는 시각화된 자료도 제공한다.
준비금, 단기 및 장기 보유자 SOPR, 순 미실현 손익(NUPL) 등과 같은 유용한 지표가 많이 있다. 다만 많은 차트가 2019년 말 이후의 데이터만 표시하므로 그보다 이전 데이터와는 비교가 어렵다.
2. 룩인투비트코인 : https://www.lookintobitcoin.com/
룩인비트코인(lookIntoBitcoin)은 비트코인에 대한 수많은 차트를 제공한다. 이 사이트에는 각 그래프 아래의 데이터를 읽고 해석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지침이 있고 깔끔한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다.
모든 날짜별로 무료로 볼 수 있고 로그인이 필요하지 않다. 이 사이트에서 유용한 도구로는 MVRV-Z 스코어, HODL Waves와 NUPL(순 미실현 손익) 등이다.
3. 듄 애널리틱스 : https://dune.com/browse/dashboards
듄 애널리틱스는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SQL을 사용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온체인 데이터를 쿼리할 수 있도록 한다. 나만의 맞춤형 대시보드를 만들려면 SQL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홈페이지에는 커뮤니티 회원들이 게시한 무료 대시보드도 많다.
4. OKLink 체인허브 : https://www.oklink.com/en/chainhub
OKLink는 비트코인(BTC)과 다양한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트랜젝션 주소 in/out/netflow를 포함한 다양한 무료 메트릭을 제공하다. 일부는 며칠 지연된 데이터가 나온다. 해결 방법은 현재 데이터를 포함하는 ‘7D(7일간의 데이터 표시)’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5. 메사리 : https://messari.io/
메사리(Messari)는 대표적인 유료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이다. 그러나 일부 데이터나 연구 보고서에 대한 무료 액세스를 허용하고 있고 수 많은 암호화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다루기 때문에 이 사이트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정보라도 찾아보면 좋다.
6. 더블록 : https://www.theblock.co/data/on-chain-metrics/bitcoin
더블록에는 온체인 거래량, 활성/신규 주소, 채굴자 수익, 평균 거래 수수료, 수익 대비 비트코인 공급량과 같은 많은 유용한 지표가 있다. 과거의 누적된 데이터도 볼 수 있다.
7. rData : https://rdata.app/
RData는 아직 개발 중인 프로젝트다. 이들은 “기관 수준의 암호화폐 자산 데이터를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약속한다. 대시보드를 보려면 메타마스크(MetaMask)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한다.
아직 개발 중이므로 현재 8종의 지표만 사용할 수 있다. 주소 공급 분포 등을 시각화해 제공하는데 암호화폐 고래가 토큰을 늘리거나 축적하는 등을 볼 수 있다. 비트코인 거래소의 순포지션 변화와 선물 이율 차트도 보면 좋다. 앞으로 더 많은 무료 지표가 추가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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