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삼성전자가 가상자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한 ‘삼성 월렛’을 연내 13개국에서 추가로 선보인다고 14일 연합뉴스 등이 보도했다.
‘삼성 월렛’은 모바일 결제 ‘삼성페이’와 생체인증 ‘삼성패스’를 통합한 서비스다.
출시 대상 국가는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스위스, 카자흐스탄, 쿠웨이트, 바레인, UAE, 오만, 카타르, 베트남,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한국, 중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이 서비스를 출시했다.
삼성 월렛은 가상자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집이나 자동차 열쇠를 대신하는 ‘디지털 키’, 항공권이나 영화표 등을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는 ‘티켓’ 기능 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파트너·개발자들과 협력으로 월렛 생태계를 확대하고 디지털 자산 시대에 대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