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지적 재산권 전문 미국 변호사 제시 할폰(Jesse Halfon)이 오픈씨의 정책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미시간 주 소액 청구 법원을 통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발표했다. 복수의 NFT 및 DAO에 전략 어드바이저로 참여중인 원고는 “오픈씨는 도난 된 NFT를 구매한 무고한 이용자의 자산을 동결해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코인포스트는 이렇게 동결된 자산이 수백억원 규모에 이른다며, 이용자 다수의 지지를 얻어 집단 소송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오픈씨 이용자 정책은 개인 기반의 중재합의를 요구하며 집단소송을 통한 분쟁 해결을 금지하고 있다”면서 “원고 또한 집단소송을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른 수단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