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연파이낸스(YFI), 팬텀(FTM) 창시자중 한명인 안드레 크론제(Andre Cronje)와 안톤 넬(Anton Nell)이 암호화폐 업계를 떠난다고 트윗한 직후 관련 코인이 두자리수로 하락했다고 디크립토가 보도했다. 안드레 크론제는 디파이의 대부로 불릴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안톤 넬은 6일 “안드레 크론제와 함께 디파이와 크립토 영역에서 기여하는 일을 마감하기로 결심했다”고 트윗했다.

안톤 넬은 “4월3일까지 우리는 25개 앱과 서비스를 중단할 예정이다”면서 관련 프로젝트의 이름을 공유했다.

이자지급을 통해 디파이 선풍을 일으켰던 연파이낸스, 이더리움 레이어 1 팬텀(FTM), 팬텀에 기반한 디파이 솔리드(SOLID)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이유를 묻는 디크립토의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디 크립토는 소식이 전해진뒤 관련 코인이 폭락해 기사작성 시점에 하루전보다 YFI는 13%, FTM은 15%, SOLID는 64.73%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연파이넨스 관계자들은 “안드레는 이미 1년 넘게 관계된 일을 하지 않고 있다. 또 50명의 풀타임 인력과 140명의 파트타임 기여자가 일을 하고 있다”고 안드레의 이탈이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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