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28일(현지시간) 4만1000달러를 돌파, 단기 강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지만 장기 모멘텀 지표가 부정적이기 때문에 상승세는 제한적일 수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후 3시 40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0.30% 오른 4만1559.76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의 이날 장중 고점은 4만1623.53달러로 기록됐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부정적인 장기 모멘텀 지표는 비트코인의 상승 움직임이 4만3000달러 ~ 4만6000달러 저항 지대 부근에서 제한될 것임을 시사한다. 비트코인의 하방향 지지선은 3만7000달러에서 목격된다.

비트코인이 상방향 목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4시간 차트의 100일 이동평균(현재 약 4만달러) 위에 계속 머물 필요가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밝혔다.

*이미지 출처: Damanick Dantes/CoinDesk, Trading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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