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도 일년이상 비트코인(BTC) 보유비율이 60%를 돌파해 사상최고치에 육박하는 등 비트코인 호들러(존버족)이 동요하지 않고 있다.

쓰리애로 캐피탈 CEO 쑤주(Su zhu)는 “온체인 데이터가 강력한 보유경향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바닥에서 거래되던 2018~2019년에 일부 거래자들이 인내심을 잃고 암호화폐를 조기에 매도한 경험 때문이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조정기에 투매한뒤 비트코인이 급등한 뒤 더 비싼 가격에 산 경험을 많은 이들이 가지고 있다.

어려움을 겪은 암호화폐 시장은 2020년부터 2021년 11월까지 이어진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고, 비트코인을 비롯한 전체 시가총액이 6배이상 상승해 2조달러를 돌파했다.

그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번에는 겸허하게 남아있다”면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매달 사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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