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9월에 월간 기준 마이너스 성적을 기록했지만 거시 지지선인 1만500달러를 방어한 것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닉 정이 1일(현지시간) 지적했다.

그는 뉴스BTC 기사에서 1만500달러는 2019년(월간 차트 기준)과 금년 2월 고점이었음을 지적하며 이 레벨을 지지선으로 바꾼 것은 월간차트에서의 ‘강세 추세’ 형성을 시사한다는 분석가 비트코인 잭의 견해를 소개했다.

출처: @BTC_JackSparrow

비트코인은 뉴욕시간 1일 오전 8시 27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82% 오른 1만903.48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은 9월 초 가파른 조정을 겪은 뒤 4주간 1만달러 ~ 1만1000달러 범위 내에서 지루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