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벨라루스 국영방송이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규정하며 정부가 국가 차원에서 비트코인 채굴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매거진 전 편집장 피트 리조는 이 소식을 SNS에 공유했다.
벨라루스 정부는 에너지를 비트코인으로 전환하여 전력 자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국가 수익을 확보하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벨라루스는 풍부한 전력을 기반으로 암호화폐 채굴 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표명했다.
이번 국영 방송의 발언은 벨라루스 정부가 채굴 산업 육성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시사한다. 앞으로 채굴 규제 완화나 세제 혜택 등의 정책이 시행될 경우, 벨라루스는 동유럽의 주요 채굴 거점으로 부상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22일, 06:2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