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 가격이 8만 8천 달러를 넘어서며 암호화폐 업계가 활기를 띠는 가운데,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창업자가 비트코인을 10만 달러 이하로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주장했다. 그는 새 에세이 「BBC 바주카」에서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프로그램이 시장 유동성에 끼칠 영향을 분석할 예정이다.
헤이즈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긴축 대신 채권 매입을 시사하며 양적완화로 전환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기대감에 비트코인은 하루에만 4.3% 상승하며 8만 8천 달러를 돌파했다. 이와 맞물려 금 가격은 1온스당 3382달러를 돌파했고, 달러 지수는 최근 3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내 정책 불확실성도 비트코인 강세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연준 수뇌부 교체설과 백악관의 통화정책 개입설이 나오면서 미 증시에서 5조 달러 이상이 증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자산에서 대체 자산으로의 투자자 이동이 증가하고 있다. 헤이즈는 비트코인이 구조적 강세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고 보며, 로버트 기요사키도 비트코인 목표가로 최소 18만 달러를 제시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22일, 01:1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