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은서 기자] 베트남 재무부가 글로벌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Bybit)와 협력해 디지털자산 거래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규제 프레임워크 개발에 착수한다.
19일(현지 시각) 외신들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4월 17일 벤 저우 바이비트 CEO와 베트남 재무부 장관 간의 공식 회동 이후 확인됐다.
재무부는 5월 중 디지털자산 거래 플랫폼 시범 운영 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며, 바이비트는 기술 지원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력은 베트남 내 급증하는 디지털자산 사용자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향후 관련 제도 마련과 시장 정비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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