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디파이(DeFi) 분야에서 오도스(Odos)가 스마트 라우팅 기술과 심층 유동성 접근, 에이전트 기반 시스템을 통합하여 크로스체인·의도 기반 거래를 혁신하고 있다. 오도스는 경로 최적화를 통해 사용자에게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하며, 머신러닝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시장 조건에 적응하는 고도화된 시스템을 구축했다.
오도스의 공동 창업자이며 CEO인 아흐멧 오잔(Ahmet Ozcan)은 “기존 탈중앙화 거래소의 불편함을 개선해 이용자가 더 나은 가격으로 효율적인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오도스는 디파이 거래의 모든 경로를 분석해 가스비와 복잡성을 고려한 최적 경로를 제공한다.
에이전트 시스템을 통해 디파이의 진입장벽을 낮춘 오도스는 사용자 의도를 자동으로 실행하는 기능을 제공해 △보안 △사용자 경험 △거래 속도를 모두 개선했다. 현재 다양한 디앱, 메타 애그리게이터, 지갑 서비스의 백엔드 엔진으로 통합되고 있으며, 향후 크로스체인 통합과 비 EVM 환경 대응력 강화 등도 계획 중이다.
오도스는 미래 권한 기반 실행 구조를 통해 현실자산 토큰화와 기관투자자 수요를 충족시키며, 디파이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오잔은 “오도스는 디파이의 내비게이션 엔진이자, 차세대 에이전트 금융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13일, 21:0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