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4일(현지시간) AMB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며 50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셰이프시프트(Shapeshift)의 창업자 겸 CEO 에릭 부어리스가 비트코인 가격은 계속 오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부어리스는 “비트코인 같은 자산은 수용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계속 상승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일정 기간 가격이 매달 5%씩 상승하는 경우 투자자들은 그러한 성장세보다 빠르게 움직일 것이고, 이는 필연적으로 버블과 붕괴를 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피치(Peach)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비자이 보야파티는 “상품의 시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구매력이 높아진다. 이는 기업가들이 그것의 시장성 증대를 위한 미래의 가능성에 대해 추측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모든 것은 사회가 하나의 돈을 표준화 시키는 거대한 피드백 고리가 된다”며 반박했다.